메뉴·가격 정보를 글자로 남겨야 하는 이유
메뉴판을 사진으로만 올리면 손님 검색과 AI 가 읽기 어려울 수 있어요. 메뉴와 가격을 글자로 남기는 이유와 여러 곳에 맞춰 적는 요령을 알려 드려요.
2026. 10. 17. · 보이나
사진 속 글씨는 놓치기 쉬워요
많은 가게가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요.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만, 검색이나 AI 가 사진 속 글씨를 늘 정확히 읽는다고 보기는 어려워요. 글씨가 작거나 손글씨라면 더 그래요.
손님이 "(동네) 만 원 이하 점심"처럼 가격 조건으로 물을 때, 글자로 적힌 가격이 있어야 답의 근거가 되기 쉬워요.
어디에 글자로 적을까요
- 네이버 플레이스·카카오맵·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의 메뉴 칸
- 인스타그램 메뉴 게시물의 캡션
- 홈페이지(있다면)
잘 적는 요령
- 메뉴 이름은 손님이 부르는 말 그대로: "시그니처 1번"보다 "흑임자 크림 라떼"
- 가격은 숫자로 정확히, 옵션 가격도 함께
- 대표 메뉴에는 한 줄 설명: 재료, 양, 맵기 등
- 알레르기·채식·포장 가능 여부처럼 손님이 묻는 정보
- 계절 메뉴는 기간을 적고 끝나면 내리기
가격이 바뀌었다면
가격을 올렸는데 지도에는 옛 가격이 남아 있으면 손님과 실랑이가 생길 수 있어요. AI 도 옛 가격을 옮겨 말할 수 있어요. 가격을 바꾸는 날, 메뉴 칸이 있는 모든 곳을 함께 고쳐 주세요.
정리한 메뉴 글을 메모장에 한 벌 저장해 두면 여러 곳에 붙여 넣기 쉬워요.
업종별로 챙길 것
- 음식점·카페: 대표 메뉴, 양, 맵기, 포장 가능 여부
- 미용실·네일: 시술 이름, 기본 가격과 추가 비용 기준, 소요 시간
- 학원·운동: 과정 이름, 대상, 한 달 비용, 체험 수업 여부
- 숙소: 방 종류, 인원, 체크인·체크아웃 시간
자주 묻는 질문
가격을 공개하기 싫은데 괜찮을까요?
사장님 선택이에요. 다만 손님이 가격 조건으로 묻는 경우가 있어서, 대략의 가격대라도 적어 두면 답에 오를 근거가 될 수 있어요.
메뉴 사진은 안 올려도 되나요?
사진도 좋아요. 사진은 그대로 두고, 같은 내용을 글자로도 함께 적어 두자는 뜻이에요.